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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임용에 붙고 나서 특수교사라 하지만 내가 하는 것들이 제대로 하는게 맞는 걸까 라는 의문이 항상 들고 배운 것과 아이들을 가르치는 상황이 너무 달라서 나의 적성까지 고민되는 와중에 접하게 된 특별 레시피. 엄마가 만들어 주신 김치 처럼 이번학기, 다음학년에도 든든하게 꺼내서 먹을 수 있고 응용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기본이 된 것 같아서 알차고 행복한 순간이였습니다.
특히 좋았던 점은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 선배교사의 Talk 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멋진 말들, 경험을 이야기 해주고 공감하기도 나도 이렇게 해봐야지! 하는 것들이 많아서 더욱 더 알차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.
특수교사는 진짜 교육과정 재구성부터 텃밭가꾸기까지 다양한 교육활동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사회로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모습을 보니 저도 배우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배움의 끝은 없는 거구나, 조금더 자세히 공부하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라는 말씀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. 항상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더욱더 깊숙하게 가장 기본적인 마음으로 새기고 학교현장에서 일하겠습니다.
교육과정재구성 부분은 어려워서 복습은 해야할 거 같아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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